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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수줍게 나이를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조하나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조하나는 멤버들의 아침식사로 감자수제비를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를 찾았고, 먼저 일어난 양재진이 조하나를 맞았다.
두 사람은 통성명도 하지 않으며 감자를 손질했고, 어색한 대화를 이어갔다.
양재진은 통성명 후 조하나에 "여기서는 나이를 물어봐도 실례가 아니던데 물어봐도 되나"라며 물었다.
조하나는 "아까 본승 형이라고 하던데"라며 얼버무렸고, 양재진은 "본승 형이랑 동갑이냐"고 물었다.
조하나는 "한살 더 많다"며 대답했다.
양재진은 "완전 동안이시다. 반갑다"며 누나라는 호칭을 덧붙였다.
조하나는 "본승이한테 형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면서 화답했고, 양재진은 "왜 그러시냐. 나이 들어 보이냐"고 캐물었다.
조하나는 "그건 아니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양재진은 조하나의 미모를 보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