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가 재정 민주주의 실현과 예산 편성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일 종합운동장 1층 회의실에서 제1기 참여예산심의위원회 위원 18명(위원장·조영주, 부위원장·엄재민, 김인섭)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여예산심의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주민참여 기구로, 7월 한 달 동안 부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모집했으며 임기는 내년 2월 29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이 제안한 예산 사업에 대해 직접 심사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공사 예산을 검토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지방분권이 확대되고 재정 운용의 자율성이 확대 되고 있는 만큼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 예산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일 종합운동장 1층 회의실에서 제1기 참여예산심의위원회 위원 18명(위원장·조영주, 부위원장·엄재민, 김인섭)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여예산심의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주민참여 기구로, 7월 한 달 동안 부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모집했으며 임기는 내년 2월 29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이 제안한 예산 사업에 대해 직접 심사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공사 예산을 검토하여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사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지방분권이 확대되고 재정 운용의 자율성이 확대 되고 있는 만큼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 예산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