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옵아트 거장 크루즈 디에즈展 'Color in Space'를 가다

수원 광교 크리타 갤러리서 9월 1일까지 전시

 

"아이와 함께 체험하고 색과 빛에 대한 공부해요" 

 

빛과 색의 원리를 옵 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컬러 인 스페이스'(Color in Space) 전시가 수원 광교 크리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별세한 작가는 20세기 후반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조형예술 세계적인 거장이다. 특히 크루즈 디에즈는 색과 무늬의 조합에 따라 존재하지 않는 환영이 나타나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움직이는 예술)로도 잘 알려진 작가다.

이번 전시는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끊임없는 색채 연구와 예술 탐구가 적용된 작품들로 아이와 가족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1년 서울 첫 전시 이후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으로 최근 연작들뿐만 아니라 그의 주요 작품이자 인터랙티브(interactive) 요소를 가장 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순수한 원색의 공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9월 1일까지 수원 광교 크리타갤러리서 열린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영상편집/심지훈·이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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