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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제물포 편에서 소개된 인천 제물포 김치찌개·소고기 특수부위 노포 '명월집'·토시살숯불구이가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수경과 허영만이 함께 인천 제물포로 향했다.
메뉴가 없이 인원만 말하면 밥상이 나오는 한 유명한 백반집 노포는 반찬들도 맛있지만, 그중에서도 김치찌개가 맛이 좋기로 꼽힌다.
뭉근하게 오랫동안 찌개를 끓이기 위해 석유 곤로 3개를 돌아가면서 쓰고, 손님들이 알아서 퍼 가면 된다.
이수경은 "7천원에 너무 푸짐한 것 같다"며 "이곳이 옆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고기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47년 노포 역시 인천의 맛집 중 하나다.입에서 살살 녹는 고급스러운 차돌박이를 비롯한 각종 특수부위를 만나볼 수 있다.
허경만은 여러 가지 부위들 중 치마살을 최고로 꼽았고, 이수경은 "향으로는 토시살, 식감은 제비추리, 고소한 맛은 차돌박이가 제일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해당 맛집 상호는 인천 중구 신포로23번길 41에 위치한 명월집, 인천 동구 송림로 10-1에 위치한 토시살숯불구이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