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질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 장애인 참여 전문 프로그램과 야간 프로그램 도입이 최초 도입된다.
또한 지역 화폐 사용 편리를 위한 기반 구축과 시흥 시티투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27일 시흥 갯골축제 개최에 앞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세부 추진계획으로 이 같이 설명했다.
시는 우선 행사 첫날 몸이 불편한 분들의 참여를 위해 무장애 버전인 '갯골 프리런'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한 50~100명의 장애인들이 보호자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내용의 핵심이다.
또 '갯골 달빛난장'과 '갯골 달빛야행'의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 연장에 나선다.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소품을 만들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갯골드레스룸'을 신설하는 등 기존보다 확대한 20개 존 118개가 운영된다.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2개의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7개의 생태체험 놀이를 비롯해 11개 구역에서 '어쿠스틱음악제' 등 생태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축제기간 중 시흥화폐인 '시루'의 교환처를 확대하고, 먹거리 부스 등 행사장에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시티투어 버스가 총 5회에 걸쳐 갯골생태공원을 경유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윤 국장은 "시흥갯골축제는 내만갯골이라는 장소적 특수성, 옛 염전의 정취를 살린 역사성 있는 콘텐츠, 환경보호라는 축제 철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또한 지역 화폐 사용 편리를 위한 기반 구축과 시흥 시티투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27일 시흥 갯골축제 개최에 앞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세부 추진계획으로 이 같이 설명했다.
시는 우선 행사 첫날 몸이 불편한 분들의 참여를 위해 무장애 버전인 '갯골 프리런'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한 50~100명의 장애인들이 보호자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내용의 핵심이다.
또 '갯골 달빛난장'과 '갯골 달빛야행'의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 연장에 나선다.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소품을 만들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갯골드레스룸'을 신설하는 등 기존보다 확대한 20개 존 118개가 운영된다.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2개의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7개의 생태체험 놀이를 비롯해 11개 구역에서 '어쿠스틱음악제' 등 생태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축제기간 중 시흥화폐인 '시루'의 교환처를 확대하고, 먹거리 부스 등 행사장에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이 기간 시티투어 버스가 총 5회에 걸쳐 갯골생태공원을 경유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윤 국장은 "시흥갯골축제는 내만갯골이라는 장소적 특수성, 옛 염전의 정취를 살린 역사성 있는 콘텐츠, 환경보호라는 축제 철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마지막으로 당부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