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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동혁의 연인으로 알려진 배구선수 한송이의 근황이 관심을 모았다.
한송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랩잭'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송이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송이의 남다른 피지컬과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29일 조동혁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한송이를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다.
조동혁은 현재 배구선수 한송이와 공개 열애 중인데, 결혼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아직 결혼 계획은 없고,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연애는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해 흥국생명, GS칼텍스를 거쳐 현재는 인삼공사에 소속되어 있다.
한송이는 키 186㎝의 노련한 장신 레프트로 몸 담았던 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다. 프로배구가 출범한 2005년 도로공사에서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고, 2008-2009시즌에는 흥국생명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2013-2014시즌에도 GS칼텍스에서 챔프전을 우승했다. 이후 지난 2017년 6월 트레이드로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만나 지난 2017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