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는 최근 '2019년 홍콩 국제미용박람회' 사전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는 설명회에서 박람회 추진일정과 장비설치, 프로모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다.
남동구는 지역 내 화장품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15년부터 남동구 지역 업체들의 홍콩 국제미용박람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셀비오코스메틱, 보위, 뉴필, 씨앤케이코스메디칼, 소니메디, 제이에이치코리아, 웰빙헬스팜 총 8개 업체를 지원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홍콩 국제미용박람회 참여를 바탕으로 남동구 지역 화장품 업체가 K-뷰티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박람회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