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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보라보라섬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 타히티 보라보라섬이 화제다. 

 

8일 방송된 KBS 1TV 교양 '걸어서 세계속으로'에는 타이티섬의 보라보라섬이 소개됐다. 

 

타히티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정치·경제 중심지로 세계 흑진주의 약 95%가 생산되는 곳이다. 

 

타이티는 세이셸, 모리셔스와 더불어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도 손꼽히며, 인구는 약 26만 명에 휴양지로 개발된 곳이기도 하다. 관광업 또한 매우 활발하다. 

 

여행 시즌이 되면 세계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붐비며, 타히티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파페에테 또한 눈길을 끈다. 

 

옛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후아히네 섬과 남태평양의 진주로 불리는 보라보라 섬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보라보라섬은 타히티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자신하는 곳이기도 하며, 유리만큼 투명한 바다가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한편 타히티 여행 경비는 4박 5일 기준 항공권 포함 약 400~5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