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임직원 봉사단체 천사모, 소외 계층 위한 추석 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 진행

2019091001000808200039681.jpg
/경기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천사모(천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직원 모임) 제공

경기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천사모(천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직원 모임)는 9일 노세현 경기지역위원장·고일형 분회장·강조규 생명경기총국장·전광준 손해경기총국장과 함께 수원 관내 복지시설인 평화의모후원과 아가페 나눔 복지 선교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축산물 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축산물 소비감소와 수입 고기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2년 처음 결성된 천사모는 중앙회·경제지주·은행·생명·손해 등 경기 관내 농협 임직원 300여명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다. 현재까지 약 2천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경제사정이 힘든 농업인에게 전달했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황준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