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이경호)는 24일 오후 인천중부경찰서, SKY72와 지역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중부서 소회의실에서 이경호 회장, 김봉운 경찰서장, 김원재 SKY72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은 중부서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인천적십자사가 지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Y72가 사업비 500만원을 인천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김봉운 서장은 "범죄 피해자가 겪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성심껏 돌보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