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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국· 흰(박혜원) /지동국· 흰(박혜원) 인스타그램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흰(Hynn, 본명 박혜원)과 지동국이 솔로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9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솔로 발굴단 코너에서는 가수 흰(Hynn)과 지동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흰은 지난 3월 발매했지만 역주행 중인 '시든 꽃에 물을 주기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흰은 역주행 이유를 묻자 "저도 잘 모르겠다. 유튜브 활동을 제가 하는 것, 버스킹한 것이 (이유이지 않을까)"라며 "다른 유튜버 분들이 많이 커버를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 난이도가 높다는 말에 "저도 아직 적응이 안 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DJ 김태균은 "어려우면 하지 말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동국은 지난 13일 발매한 '돌아가는 길'을 불렀고, 흰은 "아까 애절하고 덤덤하다고 했는데 처절하다"고 말했다.

지동국은 "노래 난이도가 높다. 일부러 도전하고 싶게끔, 많이 불러주세요"라고 말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