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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파이브' 초창기 멤버 김영희의 탈퇴 이유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셀럽파이브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셀럽파이브는 데뷔 2년차 아이돌로 지난해 '셀럽이 되고 싶어'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여자 코미디언이 뭉쳐서 출발했던 셀럽파이브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으며, 장기적인 생명력을 얻었다.
이에 방송 후 '셀럽파이브' 초창기 멤버 김영희의 탈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영희는 셀럽파이브에서 명예졸업한 이유로 "다른 영역 도전이 많다"며 애프터스쿨 유이를 이유로 들었다.
그는 "스케줄적으로도 힘들고 사실 제가 춤을 못 춘다. 다음 작품은 고난도다. 내가 뒤처지면 선배들한테 민폐이고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보니까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셀럽파이브는 지난해 1월 웹예능 '판벌려'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유명한 5명이 모였다는 의미에서 그룹명을 '셀럽(유명인의 줄임말) 파이브'라고 지었다.
7개월 후 초창기 멤버 김영희가 '명예 졸업'으로 빠진 뒤 4명으로 재편한 셀럽파이브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 음원 '셔터', 지난 8월 '안 본 눈 삽니다'를 통해 셀럽파이브는 처음으로 발라드 장르에 도전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