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혁신적 창의공간 '창의교육센터' 3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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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가 31일 창의교유센터를 오픈했다. 사진은 창의교육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 /연성대 제공

연성대학교가 혁신적 교육공간인 창의교육센터를 31일 오픈했다.

창의교육센터는 재학생의 창의·인성·소통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동시에 지역사회 학생, 주민을 위한 체험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터에서는 창의존, 인성존, 소통존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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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존에는 메이커 스페이스에 3D프린터실, 재봉실습실, 다목적강의실, 그룹회의실을 갖추고 3D프린팅, 코딩, 의류제작 등 창의실습 관련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는 4개의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에서 영상콘텐츠 제작기술 실무와 VR(가상현실)교과 등을 다루게 된다. 

파티쉐&바리스타 랩에서는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베이커리 오븐을 갖추고 베이커리와 커피 바리스타 실무교육을 하며, 개발된 신메뉴는 바로 옆 카페 플래닛37에서 상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성존에는 창의인성교육실과 CS스튜디오, 항공실습실을 구축했다. 창의인성교육실은 온돌형 마루로 제작돼 한복과 다기세트 등을 갖추고 한복예절과 다도예절 등 주로 한국국전통문화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CS스튜디오에서는 서양식 테이블매너 교육과 와인매너 교육이 주를 이루며 관련학과 학생들의 식음료 서비스 체험교육과 실전 항공서비스 실습 및 안전교육을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

소통존은 현장실습까지도 겸할 수 있는 학교기업 형태의 카페 플래닛37과 학생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통통계단,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소회의실과 학습공동체 라운지 등 학생들에게 소통을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창의교육센터는 기존의 생활관과 컨벤션홀 등이 입주해 있는 연곡문화센터와 취업지원 커리어라운지 등이 자리한 학생복지센터를 선형적이면서도 수직적 구조 형태로 연결, 네트워크 공유와 소통에 중점을 둔 개방형 공간을 창출했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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