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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결방 /SBS 제공

드라마 '배가본드'가 1일(오늘) 결방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어 12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푸에르토리코' 경기가 생중계 된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던 '배가본드'는 결방된다.

'2019 프리미어 12' 야구 국가대표팀의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이 끝나는 대로 '8 뉴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