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동반 출국, 5년째 이어 온 소중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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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동반 출국 /TV조선 방송 캡처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전무 임세령이 5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재, 임세령은 지난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출국했다. 이 모습이 한 언론에 포착돼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5년 열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재, 임세령 열애설은 지난 2009년 처음 제기됐으며,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그러나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했고,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2017년 8월에는 두 사람이 서울 청담동의 한 멀티플렉스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함께 관람한다는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 출몰했다는 설도 나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두 사람이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제7회 아트바젤 홍콩 아트마켓에 정우성과 함께 참석했다는 제보도 등장했다. 

 

한편 임 전무는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로,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뉴욕대에서 심리학도 전공했다. 현재 대상그룹 전무로 재직 중이다. 

 

이정재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보좌관2'에 출연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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