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박세완이 남편을 잃은 사연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1, 2회에서는 남편을 잃은 뒤 낙원 여인숙에서 아기를 낳게 된 금박하(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금박하는 상복을 입은 상태로 구성호텔로 찾아가 회장님을 만나겠다고 요청했다.
금박하는 오인숙(황영희 분)에게 "우리 오빠는 회사공금 횡령할 사람이 절대 아니다. 저랑 아이 두고 자살할 사람도 아니다. 누명 쓴 거다"라고 호소했지만 오인숙은 "억지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손해배상 청구 안 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줄 알아라"고 믿지 않았다.
이후 금박하는 낙원여인숙 앞을 지나다 갑작스러운 산통을 느꼈고, 여인숙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낳았다.
금박하의 남편은 사실 누명을 쓰고 목숨을 잃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1, 2회에서는 남편을 잃은 뒤 낙원 여인숙에서 아기를 낳게 된 금박하(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금박하는 상복을 입은 상태로 구성호텔로 찾아가 회장님을 만나겠다고 요청했다.
금박하는 오인숙(황영희 분)에게 "우리 오빠는 회사공금 횡령할 사람이 절대 아니다. 저랑 아이 두고 자살할 사람도 아니다. 누명 쓴 거다"라고 호소했지만 오인숙은 "억지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손해배상 청구 안 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줄 알아라"고 믿지 않았다.
이후 금박하는 낙원여인숙 앞을 지나다 갑작스러운 산통을 느꼈고, 여인숙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낳았다.
금박하의 남편은 사실 누명을 쓰고 목숨을 잃었다.
앞서 강진구는 국세청 조사가 진행되는 중 회사에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USB를 챙겨 나왔다.
오인숙은 강진구에게 돈을 주며 "집안싸움이 난 건데 곧 정리될 테니까 잠시만 떠나 있어달라"고 밀항을 권했다.
강진구는 회장님을 뵙고 사실대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지만 오인숙은 무릎까지 꿇으며 강진구를 설득했다.
금박하에 연락해 갑자기 중국 출장을 가게 됐다고 알린 강진구는 밀항 전까지 잠시 머무르기로 한 창고로 들어갔다가 나해리(박아인 분)와 김우재(송원석 분)와 마주쳤다.
나해리는 강진구를 엄마 도도희(박준금 분)가 붙인 사람이라고 오해했고, 이 때문에 강진구와 김우재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나혜리는 엄마가 알게 될까봐 선뜻 신고하지 못했고, 김우재가 물인 줄 알고 뿌린 기름이 화를 키웠다. 결국 강진구는 아내와 아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오인숙은 강진구에게 돈을 주며 "집안싸움이 난 건데 곧 정리될 테니까 잠시만 떠나 있어달라"고 밀항을 권했다.
강진구는 회장님을 뵙고 사실대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지만 오인숙은 무릎까지 꿇으며 강진구를 설득했다.
금박하에 연락해 갑자기 중국 출장을 가게 됐다고 알린 강진구는 밀항 전까지 잠시 머무르기로 한 창고로 들어갔다가 나해리(박아인 분)와 김우재(송원석 분)와 마주쳤다.
나해리는 강진구를 엄마 도도희(박준금 분)가 붙인 사람이라고 오해했고, 이 때문에 강진구와 김우재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나혜리는 엄마가 알게 될까봐 선뜻 신고하지 못했고, 김우재가 물인 줄 알고 뿌린 기름이 화를 키웠다. 결국 강진구는 아내와 아이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