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가 개최한 '제3기 신도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대학생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구한민, 장현서(연세대)의 출품작 '대장: 間, 사이를 잇다'가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사는 특화방안, 공간계획,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해당 작품이 사람과 자연, 산업, 에너지, 주거를 연계해 대장신도시 공공주택지구 특화방안을 제시했다고 판단해 최우수상 작으로 선정했다.
대학생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장 공공주택지구 특화 방안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신도시 개발을 위해 청년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됐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의) 참신한 제안들을 제3기 신도시 부천대장 공공주택 지구 사업에 반영해 주거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