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
'마이웨이'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을 소개한 가수 현숙을 은인이라고 표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했다.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한 조영구는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가수 현숙과의 만남을 가진 조영구는 "현숙을 만나 지금의 가족이 있었고 조영구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조영구는 "김혜연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더니 현숙 밖에 결혼할 사람이 없으니 둘이 결혼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현숙에게 전화했더니 장가를 보내준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현숙이 신재은을 조영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조영구는 "현숙이 소개를 시켜주지 않았다면 내가 지금 어떻게 있을지 모르겠다. 늘 은인이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고, 현숙은 "늘 이렇게 말하면 내가 장모님이 된 기분이다"이라며 민망해 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했다.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한 조영구는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가수 현숙과의 만남을 가진 조영구는 "현숙을 만나 지금의 가족이 있었고 조영구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조영구는 "김혜연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더니 현숙 밖에 결혼할 사람이 없으니 둘이 결혼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현숙에게 전화했더니 장가를 보내준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현숙이 신재은을 조영구에게 소개 시켜줬고,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조영구는 "현숙이 소개를 시켜주지 않았다면 내가 지금 어떻게 있을지 모르겠다. 늘 은인이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고, 현숙은 "늘 이렇게 말하면 내가 장모님이 된 기분이다"이라며 민망해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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