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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이스크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손흥민이 아이스크림 광고에 모델로 출연한 결과, 톡톡히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10일 재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광고료 3위 스타라는 손흥민의 아이스크림 광고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스크림 시장을 뒤흔든 인물로, 2019년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꼽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전파를 탔다.

손흥민의 광고 영상 공개 후 아이스크림 매출이 약 2배 이상 상승했으며, 손흥민 효과로 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백종원과 박보검을 꺾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음료, 샴푸, 면도기, 간편 식품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다. 레이디제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 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며 광고주들이 그를 찾는 이유를 찾았다.

문화일보 안진용 기자는 "약 12억~13억 원"이라고 말하며 "단독 모델로는 최고의 모델인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 슈퍼콘 영상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며 빙그레 유투브 공식계정 조회수가 500만 회를 돌파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