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장타력 갖춘 내야수 얻어
kt, 백업포수 이해창 '대체자'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수원 kt wiz는 포수 허도환과 내야수 윤석민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SK는 허도환을 kt로 보내면서 현금 2억원을 지급했다. → 표 참조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가 필요한 SK와 베테랑 포수를 원했던 kt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이번 트레이드가 추진됐다.
SK가 영입한 윤석민은 2004년 구리 인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이어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로 트레이드됐으며, 2017년 시즌 중 kt로 이적했다.
윤석민은 프로 통산 90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8리, 791안타, 100홈런, 45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kt 유니폼을 입은 허도환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7년 두산에 입단했다. 이후 키움과 한화 이글스에서 뛰다 올해 SK의 백업 포수로 활약했다.
허도환은 프로 통산 601경기에 나서 타율 2할6리, 232안타, 8홈런, 89타점을 올렸다.
kt는 지난 20일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로 보낸 기존 백업 포수 이해창의 자리를 허도환이 메울 것으로 기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