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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4일 인천 적십자사 4층 대강당에서 'JUMP 202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90여명이 참석했다. 'JUMP 2020 선포식'은 인천지역 각계각층이 인천 적십자사와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고 선포한 행사다.

인천 적십자사는 'JUMP 2020' 재원으로 40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21억원을 인천시민 적십자회비 기부로 형성해 시민 14만명을 대상으로 구호활동, 재난지원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인천 적십자사는 이날 인천시통리장연합회 회원들을 적십자 나눔위원으로 위촉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