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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MBC 제공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에 엑소가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엑소(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첸)가 출연하는 '엑소클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찬열은 "디오와 몸싸움을 벌인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점점 의식이 희미해졌다"며 당시의 상황을 묘사해 궁금증을 더했다. 결국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다는 찬열은 초인적인 힘으로 끔찍한(?) 결말을 초래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찬열은 한 달 동안 강제로 묵언 수행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그는 지난 6월 성대 수술 소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당시의 상세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첸은 유일한 '라디오스타' 경험자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3번째 출연 만에 스페셜 MC 자리를 꿰찬 첸은 긴장한 멤버들과는 달리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는 전언. 첸은 김구라까지 섬세하게 챙겨주는 모습으로 그를 감동시켰다고.

한편, '라디오스타'는 4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