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은이 '슈가맨3'에 소환됐다.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 3'에는 '서방님'을 부른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MC유희열은 슈가맨의 곡에 대해서 "2000년도에 발표된 발라드곡", "여자들의 애창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승환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이소은은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서방님'을 열창해 감동을 전했다.
총 61불을 기록한 이소은은 "미국에서 변호사를 하면서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슈가맨' 제작진이 이소은을 섭외하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소은은 "시즌1 때는 제가 로펌에 막 들어갔을 때라 바빴다. 또 시즌2 때는 국제기구로 이직했을 때라 그때도 너무 바빴다"고 해명하며 "제작진 분들이 정말 정성스럽게 섭외를 하려고 하셨다. 저희 아빠한테도 연락해서 부탁을 드렸더라.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최초고백을 하는 건데 제가 지금 임신 중"이라며 "아이와 함께 오면 좋을 것 같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소은은 남편에 대해 "뉴욕에서 일을 하다가 만났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내가 음악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내게 음악 활동을 하라고 응원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소은은 직접 찍은 영상으로 뉴욕 집과 남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 3'에는 '서방님'을 부른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MC유희열은 슈가맨의 곡에 대해서 "2000년도에 발표된 발라드곡", "여자들의 애창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승환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이소은은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서방님'을 열창해 감동을 전했다.
총 61불을 기록한 이소은은 "미국에서 변호사를 하면서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슈가맨' 제작진이 이소은을 섭외하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소은은 "시즌1 때는 제가 로펌에 막 들어갔을 때라 바빴다. 또 시즌2 때는 국제기구로 이직했을 때라 그때도 너무 바빴다"고 해명하며 "제작진 분들이 정말 정성스럽게 섭외를 하려고 하셨다. 저희 아빠한테도 연락해서 부탁을 드렸더라.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최초고백을 하는 건데 제가 지금 임신 중"이라며 "아이와 함께 오면 좋을 것 같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소은은 남편에 대해 "뉴욕에서 일을 하다가 만났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내가 음악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내게 음악 활동을 하라고 응원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소은은 직접 찍은 영상으로 뉴욕 집과 남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의 이소은 남편을 본 유희열은 "너 아직 얼굴 보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기자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