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28·부산팀매드)가 UFC 복귀전에서 TKO 패배를 당했다.
최두호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페더급 경기에서 찰스 조르댕(24·캐나다)에게 2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최두호는 1라운드 초반부터 조르댕을 몰아붙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최두호의 펀치에 맞은 조르댕은 다리가 풀려 휘청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1라운드 막판 최두호는 조르댕에서 카운터 펀치를 허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쓰러진 최두호는 1라운드 종료 부저가 울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2라운드에서 최두호와 조르댕은 난타전을 주고 받았다. 최두호는 조르댕의 왼손 카운터 펀치와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연이어 맞고 고꾸라졌다.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키고 조르댕은 TKO 승을 거뒀다.
최두호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페더급 경기에서 찰스 조르댕(24·캐나다)에게 2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최두호는 1라운드 초반부터 조르댕을 몰아붙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최두호의 펀치에 맞은 조르댕은 다리가 풀려 휘청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1라운드 막판 최두호는 조르댕에서 카운터 펀치를 허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쓰러진 최두호는 1라운드 종료 부저가 울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2라운드에서 최두호와 조르댕은 난타전을 주고 받았다. 최두호는 조르댕의 왼손 카운터 펀치와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연이어 맞고 고꾸라졌다.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키고 조르댕은 TKO 승을 거뒀다.
UFC 데뷔 후 3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코리안 슈퍼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최두호는 2016년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했고, 지난해 1월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TKO로 패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최두호는 23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UFC 신예 조르댕에게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두호는 23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UFC 신예 조르댕에게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