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대야역 개통식. /함진규 국회의원실 제공 |
2020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서해선 시흥 대야역의 3번 출입구가 정식 개통돼 운영됐다.
해당 출입구는 당초 실시계획 상에는 반영돼 있지 않았으나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시행자(이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사업시행 및 비용분담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해왔다.
함진규(자유한국당·시흥갑) 국회의원은 "추가 출입구 개설사업이 오늘 개통에 이르기까지 주무부인 국토부 설득, 사업비 마련, 착공 후 관련 기관과의 이견조율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며 사업 추진에 따른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6월 16일 서해선 개통 후 약 1년 6개월이 지난 오늘 개통돼 아쉬움이 있지만, 시흥대야역을 이용하는 서해안로는 특히 통행량이 많고 자동차 전용도로처럼 과속운행이 많은 바, 출입구 개설을 통한 대야동 주민과 시흥시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교통사고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대야역 은계지구 방면 출입구(4번 출입구)는 2020년 초에 공사를 시작해 2020년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해당 출입구는 당초 실시계획 상에는 반영돼 있지 않았으나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시행자(이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사업시행 및 비용분담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해왔다.
함진규(자유한국당·시흥갑) 국회의원은 "추가 출입구 개설사업이 오늘 개통에 이르기까지 주무부인 국토부 설득, 사업비 마련, 착공 후 관련 기관과의 이견조율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며 사업 추진에 따른 당시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6월 16일 서해선 개통 후 약 1년 6개월이 지난 오늘 개통돼 아쉬움이 있지만, 시흥대야역을 이용하는 서해안로는 특히 통행량이 많고 자동차 전용도로처럼 과속운행이 많은 바, 출입구 개설을 통한 대야동 주민과 시흥시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로 교통사고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대야역 은계지구 방면 출입구(4번 출입구)는 2020년 초에 공사를 시작해 2020년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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