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17일 방학을 맞은 지역 장애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겨울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청소년들의 배려·소통·공감 등 대인관계능력과 사회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겨울학교를 열어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과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압화와 냅킨공예, 볼링, 난타, 보치아 배우기, 컵케이크 만들기, 영화감상 등이다.
또 양사면에 있는 두부농장(콩세알)을 방문해 두부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