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지난 4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지역사회복지 증진·복지역량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사회복지·평생교육 분야 정책자문과 지원,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우수인재 양성 및 장학사업 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역량강화 지원, 노인·다문화가정 복지증진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동균 군수는 "군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협력해 주민 복지가 증진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해 복지서비스가 질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흥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은 "양평군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학이 갖고 있는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정책 방향, 상담 기술 등을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20년 복지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