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량 제작 3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13일 인천 적십자사 사옥 주차장에서 적십자 봉사원 등 30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가격리자 지원용 비상식량 100세트와 감염병 대응키트 600세트를 제작했다.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 세트는 즉석국밥, 즉석밥, 캔참치, 조미김, 생수 등이 6개씩 담겼다. 인천 적십자사는 행정기관을 통해 인천지역 자가격리자에게 비상식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인천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감염병 대응세트도 만들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