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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54·사진)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제교육전문가임을 자평하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안산선 연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신안산선 연장을 통해 향남↔남양↔새솔동↔여의도까지 전철 연결을 이뤄내겠다고 2일 공약했다.

또 수원 군 공항 화성 이전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안 레저-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화성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그는 '원팀'을 강조하며, 보수 후보에 맞서는 범여권 단일화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