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춘택병원(병원장·윤성환)은 코로나19로 인한 내방객의 불안감 해소 및 환자의 기타 감염 예방 차원에서 지난 6일 원내 전 구역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내 바닥과 벽면 등 공간 전 구역에 대해 실시 된 이번 방역은 소독 분부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역 이후에는 잔류 약제 처리를 위해 환기와 살균 작업을 거쳤다.
앞서 이춘택 병원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기 이전부터 선제 대응을 펼쳐 왔다. 모든 내원 환자에 대해 병원 진입 전 호흡기 증상, 발열 및 의사환자 해당 여부를 점검하며 전산 조회를 통해 해외여행력을 확인했다. 또 병문안을 전면 통제하고 제한된 보호자만 병원 출입 허가 절차를 거친 후 출입이 가능하도록 해 병원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 의심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철저히 분리했다. 그 결과 지난달 25일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윤성환 병원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단계 높은 감염 예방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인 만큼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스러운 진료로 환자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내 바닥과 벽면 등 공간 전 구역에 대해 실시 된 이번 방역은 소독 분부 방식으로 이뤄졌다. 방역 이후에는 잔류 약제 처리를 위해 환기와 살균 작업을 거쳤다.
앞서 이춘택 병원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기 이전부터 선제 대응을 펼쳐 왔다. 모든 내원 환자에 대해 병원 진입 전 호흡기 증상, 발열 및 의사환자 해당 여부를 점검하며 전산 조회를 통해 해외여행력을 확인했다. 또 병문안을 전면 통제하고 제한된 보호자만 병원 출입 허가 절차를 거친 후 출입이 가능하도록 해 병원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 의심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철저히 분리했다. 그 결과 지난달 25일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윤성환 병원장은 "국민안심병원으로서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단계 높은 감염 예방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인 만큼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스러운 진료로 환자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