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국제로타리 3600지구 5구역 로타리클럽,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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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 5구역 로타리클럽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 9천장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국제로타리 3600지구 유담 신해진 총재를 비롯해 교문로타리클럽(회장·김충환), 구리로타리클럽(회장·정동성), 동구로타리클럽(회장·김대환), 구리중앙로타리클럽(회장·유향근), 구리화랑로타리클럽(회장·신학균), 구리은하수 로타리클럽(회장·진화자) 등 6개 단체 회원 30여명은 지난 23일 구리역과 갈매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확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항균처리 된 마스크 9천장을 1인당 1봉(2매입) 출근 시간에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교문로타리클럽 김충환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마스크 구입에 더 큰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구리 5구역 회원들과 함께 고민한 결과 마스크를 무료 전달하기로 했다"며 "작은 성의지만 함께 위기의 코로나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마스크 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의 오피리언 리더들로 구성된 '구리 5구역 로타리클럽'은 ▲소아마비 박멸사업 ▲지역사회봉사(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홀몸노인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세계사회봉사(동남아 식수 정수사업, 네팔 학교 비품 지원) ▲장학금 지원(구리 관내 중·고·대학생) ▲문맹퇴치(컴퓨터, 교재 전달 및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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