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27일 원장을 포함해 비상임직 이사 7명과 감사 1명 등 김포산업진흥원 임원 합격자를 공고했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김포산업진흥원은 김포시의 산업정책 기획 및 연구, 전략산업 육성, 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2022년 양촌산업단지 내에 건립되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운영도 맡는다.
이하관 예정자는 대곶면장, 종합민원과장, 주민복지과장, 공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 기획예산담당관, 건설도로과장, 통진읍장, 행정지원과장 등 시청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2017년 3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재정국장을 지낸 뒤 최근까지 경제국장을 역임하며 산업단지 조성 업무 등을 수행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