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30일 인천지역 장애인시설 등에 머물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인천적십자사는 인천지역 복지시설 72곳에 거주하는 1천60명에게 손 소독제, 항균비누 등을 담은 총 5천만원 상당의 감염병 예방세트를 지원했다.
또 경제적 취약계층 1천50가구에 손 소독용 물티슈, 식료품 등으로 구성한 총 5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후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