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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가능성 54.9%-27.6% 큰 차이
20.9% 달하는 '부동층' 선택 주목


안산시 상록을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후보가 미래통합당 홍장표 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30~31일 양일간 안산상록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에서 김 후보는 46.9%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 그래픽 참조

이어 홍 후보는 28.3%로, 김 후보와의 격차는 18.6%p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은 20.9%에 달해 이들의 선택이 후보 간 당락을 결정지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지성향과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당선 가능성 전망에서도 김 후보가 54.9%로 절반이 넘는 지지율로 홍 후보(27.6 %)를 상당한 격차로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총선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코로나19사태에 대해서는 '야당'(24.5%)보다 '여당'(38.9%)에 유리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별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 응답도 18.5%에 달했다.

이번 총선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지역 유권자들의 응답은 '지역발전'(33.0%)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권심판(27.0%)과 야당심판(25.8%), 인물 교체(5.8%) 순으로 조사됐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30~31일 2일간 안산상록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8.0%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