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1일 인천지역 사회복지관 20곳에 마스크 4만여장, 즉석밥 2만8천800개 등 6천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호 지사회장, 강병권 인천시사회복지관협의회 회장, 백진희·박종실 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호 지사회장은 "그간 가장 위급한 재난부터 구호하는 원칙에 따라 의료인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했다"며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증가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시민의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