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교육 센터 현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유경호)이 국내 최초의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교육센터'는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사가 풍부한 부정맥 시술 경험 등의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의 및 의료기관을 선정해 부여하고 있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자극이 적절하게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두근거림, 어지러움, 실신 등을 유발하거나 심하면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에는 방사선 투시영상이 활용되는데 방사선이 인체에 장기간 누적될 경우 피부 괴사, 염증 등의 방사선 피부염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한림대 성심병원은 방사선 노출 없는 고해상도 맵핑 시스템(3D mapping system)을 접목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은 다양한 크기의 전극도자를 말초혈관을 통해 심장에 위치시켜, 부정맥이 어떻게 생기는지 확인하고 부정맥의 발생 부위를 찾은 후 고주파로 없애는 시술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