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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9일 오후 4시41분께 광명시 옥길동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불은 3천147㎡ 규모 폐기물 야적장에서 발생했다. 산업용 폐기물 약 50t 중 10여t이 완전히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력 71명을 동원해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