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장애인주거시설 긴급지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최근 인천지역 장애인주거시설에 코로나19 관련 구호물품으로 마스크 총 1만장을 긴급히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장애인주거시설들의 요청에 따라 중국 톈진홍십자회가 지원한 덴탈마스크 1만장을 배포했다.

인천 적십자사는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자가격리자들에게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하는 등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호 지사회장은 "인천 적십자사는 올해 사업 전략 목표인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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