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적십자사

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파버나인(대표이사·이제훈)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에 코로나19 관련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재정감독인 박황보 우일세무법인 세무사도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인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이사는 2019년 11월 인천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황보 세무사는 지난해 인천적십자사 재정감독으로 위촉됐다.

이제훈 대표이사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가 바로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인천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황보 재정감독은 "인천 적십자사 재정감독으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나눔 실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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