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정근진)는 최근 인천본부 'NGO봉사단' 10기 단원들이 코로나19 예방키트 350개를 인천지역 초등학교에 배분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다니는 긴급돌봄 대상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마련했고, NGO봉사단원들을 통해 각 학교로 전달했다.
NGO봉사단원인 대학생 장소정(인천대)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교 개강이 미뤄지면서 집에만 있게 돼 답답했다"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됐고, 현장에서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애쓰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