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채희봉) 인천LNG기지는 어버이날을 맞아 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수구 내 취약계층 노인 28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했다는 게 인천LNG기지 설명이다.
한창훈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중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촉진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