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OUT!]캠코 경기 평택지사, 장애인시설에 '쌀 33포' 기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지사장·강희표)가 관내 한 장애인시설에 쌀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캠코 경기본부 평택지사는 지난 22일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동방아동재활원을 찾아 '평택 슈퍼오닝' 쌀 약 33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코로나19로 이어진 온라인 개학 등에 학교 급식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민들을 지원하고자 피해 농가에서 평택지역 대표 농산물인 슈퍼오닝 쌀을 구입해 이를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방아동재활원에 전달하게 됐다.



이에 강희표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평택 지역 농민들과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돌보는 동방아동재활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문제에 적극 동참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 사업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 세척봉사 및 물품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삼복맞이 삼계탕 배식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기부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SK청솔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추진해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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