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만 전국에서 1만가구 넘는 물량이 분양된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수도권 전매제한으로 이번주 '막차 분양'에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1만1천415가구(일반분양 8천147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인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504가구)'다. 분양가가 3.3㎡당 약 2천371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에 불과하고 단지 반경 1㎞ 안에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청약통장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인천에서는 중구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909가구)'가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188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길음역롯데캐슬트윈골드(395가구)'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특히 일반 분양가가 3.3㎡당 2천37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