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적십자사 영양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13일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중학생 113명에게 면역력 강화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총 113세트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한 영양제는 인천시교육청이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적십자사 사업 취지에 맞게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