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상패동 군인아파트에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용덕 시장, 함희성 제8기계화보병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아파트 내에 도서관을 조성해 5년 동안 공간 무상임대, 지역주민에 대한 개방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의 장을 열기로 했다.
최 시장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돼 상패동에 새로운 명소와 함께 독서문화가 정착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