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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8시29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4층 높이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며, 건물 내에 있는 3명을 구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21일 오전 8시29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4층 높이 물류창고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작업자 등 6명 중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2명이 구조됐다.

아직 건물 내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3명은 구조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84대와 소방력 4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