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19로 아이사랑놀이터(아이러브맘카페) 휴관기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e-놀이지도사 프로그램(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온라인 가정에서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팀을 소개하고 놀이 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비대면 콘텐츠다. 제공 프로그램은 ▲코인티슈가 꿈틀꿈틀 지렁이놀이해요! ▲팡팡! 탱글탱글 물풍선! ▲식물을 심어요 ▲부글부글 화산 폭발놀이 등이 있다.
접수는 9월까지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35가정을 선착순 마감한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아이러브맘캄페회원 영유아(만1~5세) 가정으로, 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www.osanchild.or.kr/ilove)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혜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osancare),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osanyugjong)을 확인하면 된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