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을 호황으로 만드는 관계 디자이너┃유현 지음. 해드림출판사 펴냄. 336쪽. 1만5천원
"성공 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상대방을 행복하게 만들어라. 그곳에서 도출되는 성공 가치는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다." '불황을 호황으로 만드는 관계 디자이너'의 저자인 유현의 정신적 모토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관계의 장에 놓이게 된다.
저자는 25년 동안 뷰티 분야(미용실, 네일샵, 피부과, 성형외과, 패밀리레스토랑 등) 경영과 경영컨설팅을 해오면서 많은 사람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계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관계가 행복으로 통하는 길을 도출해 낸다.
저자는 코로나19가 가족과의 관계, 직원과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 등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한다. 코로나19로 '진짜 관계'인지, '가짜 관계'인지를 판별하게 될 것이라는 것.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부분 사업장에선 고객과의 만남이 어려워졌고, 오히려 일과 가정이 분리되지 않아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장과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려움도 결국 인간 관계를 새롭게 디자인해야 풀어낼 수 있다고 제언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디지털을 매개로 한 비대면화가 사람들의 일상에 더욱 깊이 파고 들겠지만, 인간관계에서 행복과 안정감을 높이는 인간 본성까지 비대면이 채워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우리는 태어나면서 관계의 장에 놓이게 된다.
저자는 25년 동안 뷰티 분야(미용실, 네일샵, 피부과, 성형외과, 패밀리레스토랑 등) 경영과 경영컨설팅을 해오면서 많은 사람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계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관계가 행복으로 통하는 길을 도출해 낸다.
저자는 코로나19가 가족과의 관계, 직원과의 관계, 고객과의 관계 등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한다. 코로나19로 '진짜 관계'인지, '가짜 관계'인지를 판별하게 될 것이라는 것.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부분 사업장에선 고객과의 만남이 어려워졌고, 오히려 일과 가정이 분리되지 않아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
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장과 사업장, 또는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려움도 결국 인간 관계를 새롭게 디자인해야 풀어낼 수 있다고 제언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디지털을 매개로 한 비대면화가 사람들의 일상에 더욱 깊이 파고 들겠지만, 인간관계에서 행복과 안정감을 높이는 인간 본성까지 비대면이 채워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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