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2008/2020081301000548400028331.jpg)
인천 미추홀구가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훈련을 돕기로 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인천직업전문학교가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고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유선 인천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훈련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윤연정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직업전문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교육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