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본부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요섭)는 19일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LH 경기본부는 침수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고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수해 복구키트를 마련한다.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긴급구호물품(담요·치약·칫솔 등) 외에 청소(락스·수세미·세제 등)를 위한 물품과 위생용품(마스크·소독티슈·핸드워시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LH 경기본부 직원들은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맞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400개의 수해 복구키트를 제작했다.

LH 경기본부는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등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발생할 때마다 복지사각지대 없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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